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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20. 14:55
술 적당히만 마시면 살도 안 찌고 더 건강
마이데일리 | 정희수 | 입력 2010.05.20 08:04 |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적당량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더욱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프랑스 Pitie-Salpetriere 병원 연구팀이 '유럽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15만명 가량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술을 적당히 마실 경우 직접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 자체에 의해 건강이 개선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덜 하고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며 사회적 관계 역시 좋아지는 등 간접적 영향에 의해서도 더욱 건강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연구결과 적당한 음주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되어 있는 반면 과도한 음주는 만성간질환및 각종 암, 알콜 중독, 태아 알콜증후군, 심장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국제 보건기구 WHO는 매 년 약 230만명이 전 세계적으로 음주로 사망하고 있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술을 소량 마시거나 적당량 마시는 남녀 모두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과하게 마시는 사람들 보다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술을 적당히 마시는 남성들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고 심박동수와 스트레스, 우울증, 체질량지수가 모두 낮았으며 하루 운동량 역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술을 적당히 마실 경우 혈압이 낮고 허리 둘레 역시 더 가늘었으며 남녀 모두에서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가 음주와 건강 개선이 인과적 관계가 있음을 밝히지는 못했는 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술을 마실 것을 권장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일 프랑스 Pitie-Salpetriere 병원 연구팀이 '유럽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15만명 가량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술을 적당히 마실 경우 직접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 자체에 의해 건강이 개선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덜 하고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며 사회적 관계 역시 좋아지는 등 간접적 영향에 의해서도 더욱 건강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술을 소량 마시거나 적당량 마시는 남녀 모두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과하게 마시는 사람들 보다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술을 적당히 마시는 남성들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고 심박동수와 스트레스, 우울증, 체질량지수가 모두 낮았으며 하루 운동량 역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술을 적당히 마실 경우 혈압이 낮고 허리 둘레 역시 더 가늘었으며 남녀 모두에서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가 음주와 건강 개선이 인과적 관계가 있음을 밝히지는 못했는 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술을 마실 것을 권장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