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나경원 개불 사껀

바코바 2011. 10. 26. 12:54

 

나경원 개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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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상인은 상자에 들어있던 개불 한 마리를 통째로 입에 넣어주겠다며 익살맞게 나서기도 했다.
이에 나 후보는 잠시 당황한 듯 보였지만 개의치 않고 개불을 통째로 받아먹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장을 둘러봤다.



사건 전말

개불은 원래 안에 내장들 다 빼내고 껍질만 먹어야 하는데
시장 아주머니가 개불 통째로 주었고
생전 처음 보는 개불을 나경원은 카메라 앞이라서
울것 같은 표정으로 억지로 겨우 먹음



시장 상인들 모두 : 


31
Comments
2011-10-25 11:40:14
2011-10-25 11:45:53
1
:)
내장빼고 주면 쩨쩨하다고 할까봐 아줌마가 통째로 주셨다는 후문이...
2011-10-25 18:33:59
ㅋㅋㅋㅋㅋ 추천
2011-10-25 11:50:17
미치겠네...
이제 하루도 안보면 보고 싶고 그러네요. ㅋ
2011-10-25 11:50:19
아주머니 표정이......
2011-10-25 12:18:28
5
:)
이건 그냥 아줌마가 무척 개념이 없는.... 이죠
 
나경원이 아무리 싫어도, 저건 아니지 않나요?
Edited at 2011-10-25 16:14:34
2
:)
글쌔요
 
전 정치인 저런식으로 골탕 먹이는거 정말 깨소금이던데 
Edited at 2011-10-25 16:51:32
2
:)
순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0-25 16:18:45
1
:)
이건 스마일 마크랑은 별로 상관없는 일인 것 같은데...
스마일 마크 달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말라는 게 아니죠.
그 표현법을 도에 지나치게 하지 말고 순화하라는 것 뿐입니다.

어쌔신 님이 인륜지대사에 어긋나거나 완전 사회파탄적인 언행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안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편안한 어조로 말했을 뿐인데,
스마일 마크를 언급하시는 건 오히려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dited at 2011-10-25 17:00:05
레이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고자 하는지 알겠습니다.
어쌔씬님께서 글을 수정해주셨습니다.
2011-10-25 16:59:09
아 그랬군요! 제가 미처 몰랐네요.. 실례했습니다; 
2011-10-25 16:58:23
표현이 좀 과한점이 있는 것 같아서 수정했습니다
2011-10-25 19:21:45
저 아주머니가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저런 행동을 했다고 보기는 힘들죠.
아주머니는 그냥 장난 좀 쳐본건데 나경원이의 서민 이미지 심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위의 경우는 개불에 대해서 잘 몰랐을 가능성이 합쳐져서 저런 일이 일어난거죠. 윗 분은 골탕먹이신거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제 꾀에 자기가 넘어갔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말입니다.
Edited at 2011-10-25 12:20:40
서울시장이 뭐라고 저리도 하고싶을까....
2011-10-25 12:58:59
1
:)
중립적으로 생각하면 안될까여 저런식으로 까시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제생각은  인터넷기사에 넘 낚이신듯 한데요...  오마이 한겨례 이데일리 미디어오늘 노컷 프레시안 등등 (민주당23) 중앙데일리 등등(한나라당17)
2011-10-25 13:03:44
일부 기사들이 편향되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이 게시물에는 딱히 편향된 내용은 없지 않나요?
2011-10-25 13:03:47
죄송하지만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이해가 전혀 안되서 그런데 무슨 뜻으로 말씀하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셔도 될까요?

인터넷 기사에 낚이신다고 하셨는데 여기에는 어디 신문에서 나온 기사인지도 안 나와있고 본문에 있는 방송 캡쳐 화면은 YTN 방송입니다.

2011-10-25 18:06:57
보시다싶이, 인터넷 기사가 아니라 YTN 보도 내용입니다~
2011-10-25 18:35:50
봉봉님도 요새 종종 나타나셔서 참 이해못하는 말을 하고 가십니다.
2011-10-25 13:10:57
2
:)
개불 먹는모습이 깍아내릴정도라도 되나요 솔직히? 웃음만나오네요
Edited at 2011-10-25 14:12:42
-  쪽팔릴까봐 묻지도 못했네.
   오히려 이렇게 하는게 더 웃긴데..
  '보통사람'은 모르면 묻습니다
- 보통 물어볼텐데 '이건 어떻게 해먹어요?'..... 아..직접 살림한적이 없겠지
- 개불이란게 오래 씹어야 고소한 맛이 나는 건데, 내장도 안꺼낸 통으로 된걸 두세번 씹고
  '맛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선거라고 평소에 안하던 짓거리좀 하지마라
 
모사이트에서 욕설이나 심한말들어간거 빼고 댓글 몇가지만 퍼와봤습니다.
짜장면 먹는 사진올리면서 서민 코스프레하는것과 비교해보시는게 이 사진의 웃음포인트입니다.
2011-10-25 14:09:33
1
:)
펀게시판이니까요
 
웃으라고 올린 포스팅이니 웃음만 나오면 성공적인 포스팅이군요
2011-10-25 18:07:24
펀게시판이 웃음을 위한것인데, 웃음이 나요셨다니 다행이네요~
2011-10-25 13:15:42
6
:)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는건데 저런걸 가지고 비판적으로 보시면 ...면접보러가면 잘보일려구 노력 안하나요... 좋게생각합시다   비판적으로 생각하시면 자기자신만 망가지는법인데...   그냥 투표로 ...
Edited at 2011-10-25 18:17:08
그런식으로 비판적으로 올릴 생각은 없었는데,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한 나 위원이 한 가식들을 보면, 단순히 면접에 잘보일려는 사람과는 다른거 같네요.

밑에 글의 사례도 있고, 장애인 목욕사진, 트위터 사진등 이미 나의원의 가식적인 행동을 보면요.

큰 악의 없이 재미로 올리겠다고 하는건데 저런걸 가지고 비판적으로 보셔서 이렇게 계속적으로

댓글 다시는 거 보면, 봉봉님 정서에도 좋지 않을텐데.. 좋게 생각하세요.^^
2011-10-25 13:25:25
3
:)
이제는 좀 무분별한 비판이라고 보여져서 오히려 호감이 생기네요
2011-10-25 13:27:09
1
:)
원래 나경원 후보는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실수를 하게 만드는' 버프를 지니고 계시죠
내장을 안빼고 통째로 준것도 아마 그 버프에 영향받은 아주머니의 실수가 아닌가 싶네요
2011-10-25 13:30:02
ㅋㅋㅋ
2011-10-25 13:35:37
이건 좀 안 됐다는 생각이.... 개불 내장이라... 솔직히 그 누가 먹었어도...
2011-10-25 15:03:34
개불내장~ㅎㅎㅎ저걸 어떻게 먹나요~ㅎㅎ
2011-10-25 16:33:02
에이 그래도 좀 심했네요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