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그리스 양념
2월14일 저녁부터 8시 부터 23일 12시 까지 그리스 이틀 터키 6일 오가며 이틀
11시 넘어 출발 새벽 5시 (한국시간저녁11시) 이스탄불 도착. 공항에서 6시부터 8시 까지
2시간을 뭉개야 했다.
이어폰에 매달려 음악 듣고 배고프면 건빵 으적으적 씹고 물 마시고 땅콩 오도독 오도독...
입안 싱거우면 짭짤한 아귀포 질겅질겅, 가끔 꼬량주 한 잔 홀짝.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나무들 사냥 하기.
터키 나무들은 작고 야무지고 아기자기 하고 개성들이 넘친다.
내 귓속을 간지럽힌 사연들
송골매 빗물에
패티김의 사월이 가고
주찬권의 빗소리에
전인권의 운명을 만나
김윤아의 봄날이 가고
에쉬그레이 이별의 그늘에서
이선희의 라일락은 진다.
이종용의 너는
박강성의 문밖에있는 그대가 되고
조덕배 꿈에
김수철의 못다 핀 꽃은 피며
백영규의 슬픈계절에 만나
비티에스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한다
함께한 친구들
RX10 - 3. 크고 무겁게 보이지만 난 전혀 못 느끼는 놈. 같이 여행 안 가면 많이 허전 한 놈.
찍는 건 순간인데 손 보려면 노가다... 이걸 휴지통으로 보내 말어....비슷한 놈들 중 어떤 놈을 살려....
욕심 부리지 말자 하지만 나중에 보면 언제 이리 많이 찍었나?? 또 욕심 부리지 말자 하고는 또 그러고....ㅠㅠ
단소. 고프로 구형 할베 모델 액션 캠. 폴라탭 ANC -100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단소는 소리내기 연습. 액션 캠은 왼손 손등에 달고 동영상.
이어폰은 스맛폰에 음악 듣기. 관광지 안내 수신기 듣기 ,뱅기 안에서 영화 스테레오로 보기.
TK 터키 항공 뱅기 이어폰은 스테레오가 안 되고 모노로 들린다.
이스탄불 야경
웬지 휑한 이스탄불 공항
트랜스 포 안내판 따라 한참 간다.
계단 내려 와서 오른 쪽 인터내쇼날 트랜스포로 가서 그리스 입국 절차
쫌 무서운 텨키 샥씨
보딩 타임 때우며
산드라 가이드. 욜고 기사
갈리매라. 아침인사
불랴 갈대 까메오 불탄 자리
칼라바카 숙박
그리스 .... 터가 쎈지 카메라가 말을 안 듣는다.
ISO 조절이 안디고 초점이 안 잡히고 파인더가 안 보이고 색감도 이상하고
파르테논에서 찍은거 대부분을 과다 노출로 포기 했다.
아테에 의회 앞. 내 손바닥에 먹이 받아 먹는 비둘기
전쟁으로 죽은 모든 이들을 위한 조각. 한국전쟁 참전 글씨..촛점이 안 잡혀 촬영 포기.
디오니 소스. 이로아스 아티쿠스 공연장
작곡가이자 피아노. 신디 사이져 연주자인 야니가 공연 했던 곳
파르테논. 전쟁의 희생물. 유네스코 기금 많이 먹은 하마
곳곳에 그리스 국기. 터키랑 그리스는 국기 달기 시합 하는것 같았다.
올림픽 경기장
영화 300 무대인 테르모 필레. 레오니 다스
아기오 세오도르 수녀원
낮은 데로 임 하소서! 좁고 어두운 암굴 속 은신처
메갈로 메떼오라 사원
삔도스 산의 뱀이 쓴 약초에서 병원문양에 뱀그림이 유래 했다고
그리스 히포크라테스는 의술의 상징
영화 7인의 독수리 촬영지. 행글라이더를 이용한 액션 영화
터키 입경. 유럽 입국 절차 기다리기 ... 발칸 3국 갔을 때도 지겨 웠는데 여기도 마찬 가지
가이드 핫산. 로칼 가읻드 이스마엘
중국인 입국 금지라고 했는데
숙소노천 탕에서 관광지에서 시끄러운 애들은 대만인 들??
일주일간 3500키로를 달려야 한다.
터키 스럽다 !
아침 햇발에 회교 사원 모스크에 뽀쪽한 미나래들이 보이기 시작 한다. 여기 저기 우후 죽순 처럼
그러나 우리 나라 조명빨 까지 받는 십자가들 따라 가려면 어림도 읍따 ~!
저 높고 뽀쪽한 곳에 올라가 애잔한 목소리로 기도 시간을 알리고(애잔) 적이 쳐들어 오면 알리고,
지금은 마이크 이용
에페소. 에베소
니케 여신. 휘날리는 옷자락을 보고 어떤 학생이 나이키 상표 문양을 만들었고 꼴라당 50불에 팔았다고 한다.
하드리 니아스 신전
셀수스 도서관
오래된 직업 중 하나 매춘업... 오른쪽 위 젤 오래된 사랑 마크로 업장 소개 하고.
발 크기로 성인 여부를 가려 입장 제한. 발 작은게 죄다 잉~!!!!
점심 먹은 식당
파묵 칼레. 파묵은 목화 칼레는 밭. 하얀 목화 밭
그러나 위에서 부터 차츰 차츰 문명의 때가 끼어 내려 오고 있다.
머잖아 그리스 말로 까메오... 불탄 자리 처럼 될거 같다.
히에라 폴리스 유적지
쉬익 ~~!! 쉬익 ~~!! 풍선이 지나 간다.
이날 저녁 호텔에는 노펀탕에 수영장 까지 있어서
한참 배우고 있는 평영 연습을 조금은 할 수 있었다.
문신에 난닝구 입고 시끄럽게 텀벙 대던 중국애들 초토화...ㅋㅋㅋㅋ!
집에 오고 나니 코로나로 수영장 패쇄..... 으크크 !!
평영 빨리 끝 내고 접영 들어 가야 하는디
그리스에도 올림포스 산이 있고 터키에도 있고
선택관광으로 케이블 카 타고 올라 갔는데 안개 껴서 밸 볼일 없음.
안탈랴 광장
멋찌게 포즈 잡아 주는 아줌씨.... 이뻐요 ~~!
스타일 쥑인다 ~~ !!
안 탈랴고 했는데 지중해 바다 빛깔이 너무 좋다고 해서 탈랴 ??
우리가 탈 배
드론과 새
해안 풍경들
자유형 ~!!! 부럽다 !
10유로 짜리 사진
예술적인 화장실 양성 표시
이브리 미나넷
푸른색 청탑으로 유명한 제일 오래된 모스크
오브록 한의 큰 둠벙
카파 도키아
버섯 모양의 바위들을 보고 스머프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파란 터키석 색깔이 ....파란 스머프 색깔이 되지 않았을까 내 생각이다.
소금 호수 lake tuz
우기인 지금은 물이 차서 홍학도 없고 소금도 안 보이고
밋밋하고 볼것 없는 그냥 바닷가 풍경
한국 공원 아타투르크
구름 무지개
베이 파자 상점가
손님이 한명도 안 보인다.
전차 경기장 히포 드럼의 오벨 리스크
블루 모스크 .. 술탄 아흐멧 사원
저 구멍에 엄지 손가락을 넣고 뒤로 몸을 뒤집어 한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데 난 못 돌아 간다.
하두 많이 돌려서 반질 반질
간청이라는 유명한 그림이라고 한다.
하느님께 인류의 죄를 사해 주십사 간청 드리는
보석시장 그랜드 바자르
어느 가이드
보프러스 해협 건너기
돌마 바흐체 궁전
오스만 제국의 힘과 문화를 증명 하는 곳.
창, 칼, 방패, 총이 무기가 아닌 예술 작품들인데 사진 촬영 금지로 너무 아쉬웠다.
톱 카프 궁전
사진 3분에 1은 욕심 버리고 과감히 포기
동영상은 몰아 때려서 유튜브에 올려야 겠다. 개으름쯩 극복이 되면.... 그게 얼마나 걸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