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기아, 현대 간판을 내건 영업소가 가끔 보이고
허름한 엑센트부터 삐가뻔쩍 산타페까지 스쳐 지나 다니고
공항 티비 아래 엘지 마크가 크고 선명한데
기아가 현대가 엘지가 삼성이 한국 제품이라고 밝히지를 못한다고 한다.
워낙 국가 인지도가 낮고 알아도 이미지가 좋지 않아 메디인 수원. 메디인 창원 등등 얼버무리고
여기 사람들은 미국이나 일본 제품인줄 안다고 하니.
얼마나 원통하고 분통한 일인가!!!
아부지를 아부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현대판 홍길동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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