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고속버스로 목포
16일 새벽 씨스타호로 제주
목포 버스 16:50
목포~제주 씨스타 새벽 00:30출항 06:00 도착
자전거 3,000원
11.19 오기
제주~목포 산타루치노 17:00출항 22:10 도착
버스 목포 22:20 막차 놓침
11.20. 06:30 첫차로 옴
쓴 돈
배삯(배표천국)왕복 52,400원
목포 버스 왕복 62,000원
밥값 12끼 116.500원
숙박 4번 110.000원
합쳐서 340.900원
코스, 거리
16일 제주 4부두에서 산방산 아래까지 103키로
17일 산방산에서 표선까지 79키로
18일 표선서 우도 돌고 김영까지 72키로
19일 김녕에서 제주 까지 33키로
모두 287키로 탐
소니 RX10 좀 무거운 놈 매고 천천히 가기로 했다. 실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헬멧에는 동영상 촬영용 고프로 4 장착
예전에 흑산도 갈때 배를 탔었던 여객 터미널.. 대합실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다. 이런..뭔가 잘못 된 것 아닌가
지나 가는 사람도 없고 어렵게 찾아 간 곳, 국제 여객 터미널... 제주 가는 배 전용 부두가 있었다.
제주도는 해외 라서 국제적으로 노는 구나. 또 하나 배우고
추자도도 언젠가는 한번 가 봐야지
제주서 도착한 산타루치노
24,000천톤, 여객정원 1,498명, 차량선적 500여대
씨스타호도 크기는 비슷하다.
씨스타호
목포 대교
유달산
슈퍼 문 끝물. 시월 열이렛 날 달
용두암 근처 도로 표시판
구엄리 돌 염전을 지키는 놈.
제주도에는 갯벌이 없어 육지에 있는 염전이 없는데, 평평한 바위위에 황토로 턱을 만들고 바닷물을 길어다 부어 햇볕에 말려서 소금을 만들었다.
길위에 그린 그림자 그림. 1차 대전때 이태리군 투구 모양이다.
현경 해양공원.
만조로 얕은 방파제는 모두 뒤 덮어 버렸다
윈도우 샷
저 하얀 에스자 모양의 길로 건너 가야 하는데
하라방..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요??? .... 닭이 문제로다...!!!!
멀리 수월봉 천문대가 보인다.
차귀도 오징어
반사경 샷!
산방산이 보이니 오늘 여정 끝은 멀지 않은 것 같다.
사계 앞 형제 섬
산방산 게스트 하우스
2층 침대 6인실 숙박료 15,000원. 돼지(소시지) 바비큐 15,000원.술은 앞 슈퍼에서 각자 알아서
그룹별 간단한 게임. 그룹에서 한명 씩 소개인사. 우리 그룹에서 제일 낡은 내가 했다. 노후 대책은 마눌님은 물론 주위에 민폐 끼치지 말고 혼자 재미있게 잘 노는 것이 최고라고...ㅋㅋㅋㅋㅋㅋ
대정 앞바다 돌고래. 훌쩍 물위로 뒤어 오르는 장면 잡아 보려고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패달질 시작.
아프리카 박물관. 입장료 내는 곳은 무조건 패쓰~~!
스킨 스쿠버 명당 문섬
법환포구 해녀 아짐.
법환바당 인증소가 여기 있는데 몇 미터 전이라는 안내 표시가 없어 신나게 지나 쳤다가 쇠소깍 안내판 보고 뒤늦게 지나친것을 알고 되돌아 와야 했다..쌍욕 해가며 왕복 4키로...ㅠㅠ
칼 호텔
81년 12월 6일. 신혼여행 첫날 밤 보냈던 곳. 엘리베이타 조작 잘한다고 호텔 자주 왔었냐고 하던 마눌님.
테레비 보고 그대로 한 것인디..억울해서 정말, 시골 면 서기가 무슨 돈으로 호텔 출입을 했겠냐고요??
가마우지
보목 생이돌
수다가 한창인 하효 해녀들, 우왕 전부 D컵!!!!
소라 탑
색갈이 오묘한 갯버들
노란 감국하고 연보랏 빛 개미취의 어울림, 봄엔 노란 유채꽃이 가을엔 노란 감국이 제주의 상징이다.
표선서는 모텔방 잡고 빨래 한바탕
표선 해수욕장의 어설픈 해오름
성산항. 회진서 다니던 오렌지호가 선착장으로 썼었다.
성산항
단전에 힘을 모으고 차력 시범을 보이고 있는 우도 해녀
춘디 욕 보시요!
앞에 등대가 신식. 뒤에 하얀 등대가 구식
우도봉 능선에서,
우도봉 능선 오르는 길에 계단을 깔아 놔서 자전거를 거의 들고 올라 가야 했다. 상체 운동 제대로
윈도우 샷!
우도봉 내려가기전 배낭위에 카메라 옹색하게 올려 놓고 셀프 샷!
우도에서 성산 가는 배 뒤로 추상화가 그려진다.
선장이 둘이었나 보다. 배가 산으로 갔네.
아니지... 싱글 최씨 좋아하는 박씨 여자가 선장이었나 보다.
성산서 부터 계속 뒤를 따라오는 불안한 먹구름들
자꾸 먹구름들을 돌아보게 한다
먹구름들과 술래잡기 하다가 결국은 비맞고 뒷바퀴 빵꾸 까지. 비 피하며 빵꾸나 때워야 겠다.
김녕에서 세번째 숙박. 다행히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다. 4인실 25,000원. 혼자 잤다.
함덕 해수욕장
팝 칼라 적용
빨간색 추출
화복동 시가 있는 등대
등대 옆 손바닥 선인장
야생 선인장을 태운 쓰레기 소각장.
제주 해안이 전부 검다고 마을 곳곳에 밀려온 쓰레기랑 생활 쓰레기를 함부로 태우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면서 기본적인 환경 보존에는 관심이 없다.
대추야자 꽃
내 생전에 복권 당첨 되기 전에는 저런 크루즈선 타기는 불기능하고
복권을 사지도 않겠지만, 우리나라 여행이라도 많이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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