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종교... 기독교에 대해서

바코바 2011. 2. 24. 14:50

 

정치 위에 종교 있나

시사저널 | 반도헌  

정부와 개신교의 관계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을 꿇은 일과 함께 '이슬람 채권 법안'의 국회 처리가 개신교계의 압력으로 무산된 데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 시사저널 > 은 18대 국회의원과 현 정부 전·현직 장관급 이상 인사들의 종교 분포 및 국회 종교 모임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월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김윤옥 여사와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 ⓒ뉴스뱅크이미지

대통령이 무릎을 꿇었다. 지난 3월3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인 길자연 목사가 인도한 합심기도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무릎을 꿇으며 기도했다. 그 자리에 참석한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 과정도 상당히 어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목사가 갑자기 "우리 다 같이 이 자리에 무릎 꿇고 1분 동안 통성기도를 하자"라는 제안을 하자, 참석자들이 하나 둘씩 바닥에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단상에 앉아 있던 이대통령은 처음에는 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옆자리에 있던 김윤옥 여사 등이 무릎을 꿇자 결국 뒤따라 같이 무릎을 꿇었다. 이를 주도한 길목사는 현재 정치권과 개신교계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수쿠크법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개신교계 관계자들조차도 "대통령이 참석하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이처럼 대통령까지 무릎을 꿇고 통성기도를 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라는 반응이다. 청와대 관계자들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인 듯하다. "그냥 종교 행사로만 봐달라"라며 크게 부각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는 "개신교만의 순수 행사라면 무릎 꿇는 정도가 아니라 뭐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국가조찬기도회가 아닌가. 보통 예배와는 다르다. 대통령이 참석하고 국민들이 지켜본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예의를 지켜야 하고, 여러 가지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가뜩이나 지금 수쿠크법(이슬람 채권법) 때문에 개신교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는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의원 개신교 모임 공식 회원은 1백15명

이명박 정부와 개신교의 관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3년 내내 구설에 올랐다. 이대통령이 장로로 있는 소망교회는 '고·소·영' 내각으로 이미 유명세를 탔고, 지난 대선에서 개신교가 '이명박 장로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기울였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대통령 자신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 봉헌' 발언으로 종교적 편향성 문제를 지적받기도 했다.

"대법관을 개신교 신자로 채우자"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의 사례처럼 정치인들의 종교 편향적 발언도 심심치 않게 터져나오고 있다. 지금 개신교는 이슬람 채권 법안을 막기 위해 "대통령을 하야시키겠다" "찬성하는 의원의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라며 정치권 위협에 나서고 있다.

개신교계 인터넷 언론인 뉴스파워의 김철영 대표는 "종교 편향의 기준은 세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정책에서의 편향성, 두 번째는 인사에서의 편향성, 세 번째는 예산 책정과 집행에서의 공정성 상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는 세 부분 모두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치인들의 종교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 시사저널 > 은 18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장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종교 분포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청와대뿐만 아니라 의회와 정부까지 개신교 신자들이 단연 압도적 다수를 이루고 있었다(아래 표 참조).





특이할 만한 사실은, 자신의 종교를 밝히기 꺼리는 의원과 장관들로 인해 이번 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국회 내에서 최대 의원 수를 가진 개신교 공식 모임 '국회조찬기도회'는 명단 공개도 거부하고 있다. 한나라당 개신교 신자들의 모임 '기독인회' 역시 명단 공개를 거부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황우여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회원 개개인이 밝히는 것은 모르겠지만 단체가 명단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같은 개신교 모임인 민주당 기독신우회와 타 종교인 천주교·불교 모임이 선뜻 명단을 공개한 것과는 뚜렷이 대비되는 모습이다.

국회조찬기도회 전임 회장이기도 한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명단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내가 회장으로 있을 때는 다 했다"라고 말했다. 국회조찬기도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내가 알기로 현재 국회조찬기도회 소속 의원들은 1백15명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여기에 정식 가입하지 않은 개신교 신도 의원들까지 포함하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일각에서는 개신교만으로 의석 수 과반을 넘는다는 말도 한다"라며 "명단을 특별히 감출 필요는 없지만, 아마도 지금이 이슬람 채권 법안 문제로 민감한 시기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해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7월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형 교회와 정치인들은 '상부상조' 관계?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진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사찰뿐 아니라 지역구의 교회와 성당에도 열심히 나간다"라고 말했다. 종교 시비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주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불교 인맥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의 한 명이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불심을 잡기 위해 공들여 영입한 인물이다. 그는 "불교 관련 법안을 내면 항의가 들어온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정치인이 종교 문제에 얼마나 예민할 수밖에 없는가를 보여준다.

개신교 신자인 영남권의 한 중진 의원도 비슷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찰에서 스님에게 합장하고 인사하는 모습이 개신교인들에게 우상 숭배로 비쳐 항의를 받기 일쑤라는 것이다. 그는 "상가(喪家)에서 절을 해도 항의가 온다. 애당초 종교 정치를 안 하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불교나 천주교 등 다른 종교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지만, 개신교 유권자들의 항의가 신경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역시 영남권에 지역구를 가지고 있는 한 의원실 관계자는 "주말이면 빼놓지 않고 교회를 찾아간다. 지역과 서울에 있는 두 교회에 적을 두고 있는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지역으로 향한다. 그렇다고 지역구 개신교인을 위해서 행동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지역구 개신교 인구가 10%에 불과한데 '올인'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일부 의원은 대형 교회를 찾기도 한다. 몇만 명 단위의 잠재적 유권자를 가지고 있는 대형 교회의 유혹은 정치인에게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다. 큰 교회일수록 교적 처리가 완벽하지 않고 신도들끼리 서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매주 교회를 다니기 어려운 정치인으로서는 이점이다. 구교형 성서한국 사무총장은 "큰 교회로 가면 표밭이 되겠다며 몰리는 현상이 존재한다. 교회에서 정치인을 불러 인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교회로서는 영향력을 선전하는 효과, 정치인으로서는 유세와 다름없는 효과가 있다. 선거법 개정으로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우회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신교계 일부에서는 정치인들의 종교 행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남오성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은 "정치인이 종교를 이용하는 사례는 너무 일반적이고 흔한 일이라 자체로 이슈가 안 될 정도이다. 정상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정치인도 많지만, 교회에 적만 두고 있다가 선거 즈음이나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만 얼굴을 내미는 가짜 신자가 흔하다는 것은 이쪽 사람들에게 당연시된다"라고 말했다.

인명진 목사는 얼마 전 국회조찬기도회에 초대받은 자리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이렇게 설교했다. "국회의원들, 제발 교회에 표 얻으러 다니지 마라. 선거 때만 되면 새벽에 두세 번씩 찾아오고, 그러면 의원들 의정 활동 하는 데 오히려 족쇄가 될 것이다."

규모와 활동 면에서 개신교가 단연 압도적 우위
"개신교 모임은 의원 모임이 주도, 천주교와 불교 모임은 직원들이 주도해서 운영"


국회의원 종교 모임 어떻게 운영되나

개신교 신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국회조찬기도회'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국회 내 소회의실 또는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여야 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모임으로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이 회장을 맡았고,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과 우제창 민주당 의원이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의원들의 추천을 받거나 교단에서 명망이 높은 목사를 초빙한다. 국회조찬기도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회의원 1백15명이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한 번 할 때 보통 15명 정도가 모인다. 1년에 한 번꼴로 오는 의원도 있고, 강명순 한나라당 의원과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처럼 매번 참석하는 의원도 있다"라고 말했다. 기도회 행사에는 국회 직원이나 일반 신도도 함께 참여한다.

운영 경비는 한 달에 3만원 정도의 회비와 헌금 형식의 찬조금으로 해결한다. 국회로부터 별도 예산 지원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예산이나 행정 지원은 없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실 관계자는 "비용이라고 특별하게 들어갈 것이 없다. 목사님들은 대부분 그냥 초청 형식으로 오신다. 아침 조찬 모임이기에 오신 분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국회 내 개신교 활동은 각 당별로 별도 의원 모임이 운영될 정도로 타 종교에 비해 단연 두드러진다. 50여 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한나라당 기독인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린다. 매번 10여 명의 의원들을 포함해 2백여 명이 참석한다. 목사 초빙 문제를 담당하는 목사와 회계 담당자를 외부에 따로 두고 있다.

지난 2월에 열린 조찬기도회에 초빙된 이태희 목사가 설교 중 이슬람 채권법 저지를 부탁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기독인회의 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경우가 있지만, 정치적 성향을 띠고 있지는 않다. 예배가 끝나면 다과회 형식으로 차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최규식 의원이 회장을 맞고 있는 '민주당 기독신우회'는 의원 39명이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의원들로부터 목사를 추천받고 회비를 걷는 운영 방식은 한나라당 기독인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민주당 기독신우회의 한 관계자는 "종교인끼리 서로 규합하거나 모여서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예배가 끝나면 바로 일상으로 돌아간다"라며 모임의 정치성에 대한 우려를 경계했다.

의원실이 중심이 되는 개신교 모임과는 달리 불교와 천주교는 일반 신도가 중심이 된다. 천주교 모임은 국회 직원들이 결성한 '다산회'와 의원들 모임인 '가톨릭의원신도회'로 이원화되어 운영된다. 다산회는 정기적으로 매월 한 차례 미사를 진행하며 가톨릭의원신도회는 비정기적으로 미사를 진행한다. 2월 중순부터 신임 회장을 맡은 이강래 민주당 의원은 앞으로 두 달에 한 번꼴로 미사를 정기화시킬 예정이다. 미사는 의원회관에 마련된 공소(본당보다 작은 교회 단위)에서 진행된다. 서울대교구 신부가 미사를 주관하며 의원은 월 3만원, 직원은 월 3천원의 회비를 내 운영한다.

불교 모임인 '정각회'가 주관하는 정기법회 역시 매월 한 번꼴로 열린다. 일반 직원들 모임에 의원들이 참여하는 식으로 이루어지며 국회 내에 마련된 정각선원에서 진행된다. 정각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실 관계자는 "의원실에서 법회를 준비하지 않는다. 매월 전달되는 팸플릿을 통해 통보를 받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일본지진은 하나님의 경고” 조용기 목사 발언 논란

 
[한겨레] 동일본 대지진을 놓고 일부 종교인과 정치인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번 일본 지진이)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고

 

인터넷신문 < 뉴스미션 > 이 13일 보도했다.

 

조 목사는 지난 12일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일본은 원래 지진이 많은 나라인데, 지진으로 수많은

 

재산피해와 생명을 상실하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볼 때는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전화위복이 돼서

 

이 기회에 (일본 국민이) 주님께 돌아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 목사는 또 "한국은 일본을 봐서 물리적인 지진보다 거룩한

 

영적 지진이 일어나야 될 때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이웃나라의 지진을 우상 문제로 귀결시키는 것은 종교 지도자가 할 말이 아니

 

다"(@pine0007), "정신대할머니들은 일본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부끄러울 따름"(@jouhahn)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진 뒤

 

< 뉴스미션 > 은 13일 밤 해당 인터뷰 기사에서 문제의 발언 내용을 삭제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이날 트위터에 "일본 대지진으로 사망·실종만 2500여명, 연락불통 만여명입니다. 원자력발전소

 

폭발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이렇게 안전하게 해주시는 하느님께 조상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누리꾼(@envoysu)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도지사 한 말이 너무 어이없는. 일본에 있는 친구 그 글보고 스트레스"라는

 

글을 남겼다.

 


 

 

 

예수에게 후손이 있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는 사실이 영국의 BBC방송국 기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영국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영국 BBC방송국의 기자 세 사람은 10여년 간의 조사 끝에 1982년「성혈과 성배」(TheHoly Blood And The Holy Grail/ 미카엘 베이전트, 리처드 레이, 헨리 링컨

공저)라는 책을 통하여 위와 같은 놀라운 내용을 밝힌바 있는데 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프랑스 골지방의 시온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하여 자녀까지 두었으며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구세주 행세를 하며 다윗 왕을 계승하여 유대의 왕이 될려다가

유대인의 반발로 인해 처형될 처지에 놓이게 되자 예수의 처남 아리마대의 요셉을 통하여 많은 뇌물을 받은 바 있는 로마의 유대 총독 빌라도와 짜고

십자가에서 죽는 것 같이 연극을 하고는 그 뒤 부활의 연극을 한 다음 로마병사들의 호위 속에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

아내 막달라 마리아와 자녀들과 프랑스 골(gaul) 지방에 정착한 예수는 은둔 생활을 하며 80세를 넘게 살다 죽었다. 

프랑스 남부의 마을 렌느 르 샤토에서 수 킬로 떨어진 야산 몽 카르두에 예수의 무덤이 있으며 막달라 마리아는 렌느 르 샤토에서 교회를 세워 교구장으로 지내다가 프랑스의 액생 프로방스 생봄에서 죽었으며 예수의 제자 나사로는 마르세이유에 주교관구 겔트교회를 세워 주교로 있다가 거기서 죽었다.

 

 

프랑스 남부의 마을렌느르 
샤토에서 수킬로 떨어진 야산 몽카르두에 있는 예수무덤


예수의 후손들은 4세기 후에 프랑크 왕국의 메로빙 왕조에 동화되었으며 카롤링거 왕조의 비지코트가등 8개의 가문을 이루었으나 이후 기독교가 번성함에 따라 예수의 혈족은 겉으로 예수의 혈통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1099년에는 예수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고드프로아 드 부 이용이 십자군 전쟁 때 예루살렘에서 십자군이 세운 예루살렘 왕국에서 잠시 다윗 왕을 계승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예수의 친척 징표를 가진 귀족을 포함하여 많은 예수의 후손들이 현재에도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살고 있다. 이러한 예수가의 비밀에 대해 성당 기사단(聖堂騎士團, 1118년 예루살렘 순례자 보호를 위해 조직된 교회 군대)과 시온의 소수도원이라는 유명한 비밀조직은 깊이 믿고 신뢰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한 비밀에 대해 자세한 비밀기록들을 간직하여 남겨 놓았다
. 
그것이 중세 성당기사단의 지방지부의 성터가 남아있는 프랑스 남부 마을 렌느 르 사토에서 1891년 폐허가 된 이 성채의 성당을 복원하던 교구 신부 베랑제르 소니에르에 의해 양피지 문서와 보물이 발견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보물과 고문서를 팔아 막대한 부를 누린 신부에 관한 이야기를 조사하던 기자들에 의해 모든 사실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

BBC 
방송에서 부분적으로 3차례에 걸쳐 방송까지 된바 있는 이러한 내용의 책 성혈과 성배가 출판이 되어 세계를 경악케 하자 이에 놀란 영국의 기독교와 천주교인의 사실 확인 소송이 영국 법정에 제소되어 재판까지 하게 되었다
.

그러나 대대로 예수를 믿어온 가문의 기독교인이 주심판사를 맡아 3년 간에 걸쳐 심리를 하였으나 프랑스에 사는 예수의 27대 후손 피에르 프랑타르씨 등 많은 증인과 증거들을 비롯해 조상이 예수로 되어 있는 족보 책과 프랑스의 렌느 르 사토에 예수의 묘비명이 있는 예수의 무덤까지 현지 답사하여 확인하고는 무덤의 사진까지 보여주며 책의 내용을 모두 인정하는 판결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주심판사는 판결을 미뤄오다 빨리 판결하라는 법원의 독촉을 받고 판결하기를 나도 3대째 예수를 믿어온 집안의 자손으로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무던히 노력하였습니다만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하여 84살까지 살다 죽었습니다. 예수는 로마 병사 판델라의 아들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라고 판결을 하였다
.

이에 이러한 판결을 지켜보던 신부, 수녀, 목사들은 법정 방청석에서 옷을 찢고 통곡을 하였으며 기독교인이 목을 매고 자살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지고 교회가 문을 닫는 등의 소란이 영국 전역에서 확대되어 영국정부에서는 이러한 혼란이 지속되고 전 세계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판결문의 공개 및 해외 유출을 금지시키고 언론에 보도를 통제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

그러나 이미 재판과정을 지켜본 영국의 기독교인들은 약 80%가 회교 등 타종교로 개종을 하였으며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는 등의 소동이 이어졌다. 1982년 처음 책이 나와 세계적인 화제가 되자 대한 민국에서는 전 언론(동아, 조선, 중앙, 부산일보등)에서 보도(사진3 :1982.2.20자 동아일보 )를 하였으나 재판과 판결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보도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기독교가 급격히 퇴락하던 그 당시의 세계적 추세와 달리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편승하여 계속해서 급성장하는 이변을 낳았다. 

그리고 또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이 죽지 않았다는 증거로서 예수의 시신을 쌌던 성의(聖衣)라고 하여 기독교와 로마 교황청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증거로 삼던 세마포(토리노 성의로 불려왔음)가 죽은 사람이 아닌 산 사람을 감쌌던 것이라는 것이 과학적 분석과 여러 가지 문헌의 고증에 의해 밝혀진 바 국내에도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앨마 그루버, 홀거 케르스텐 지음, 홍은진 번역,아침이슬 간행)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더욱 분명히 밝혀 주고 있다
. 

토리노 성의는 1세기 때 부터 유대와 유럽의 교회와 왕가에 때로는 공개 전시 되며 보관 되어오다 1460년에서 1983년까지 성의를 보관해오던 사보이 왕가에서 교황청에 기증을 하게 되어 현재 로마 토리노의 성당에 보관되어 있다
. 

그러나 죽은 시체에는 필요가 없는 100(40kg)이나 준비 된 상처 치료제인 몰약과 침향 (알로에추출물)(요한복음19:40)과 피, 땀 등에 의해 얼굴과 전신이 그대로 새겨져 있는 토리노 성의는 과학자들의 분석에 의해 상처 입은 산 사람을 싼 세마포라는 것이 밝혀져 오히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유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 

이에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1988 10 13일 토리노의 대주교 발레스트레오 추기경은 토리노 성의가 13∼14세기에 만들어 진 모조품이라고 발표를 하였다.그러나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아는 과학자들이 공개적인 검증을 계속 요구하자 1997 95일에는 토리노의 성의가 예수의 시신을 쌓던 진품이라고 번복 발표를 하고는 감정 요구에는 일체 응하지 않고 있다
. 

토리노의 성의는 예수 대신 십자가를 진 사람의 몸을 감쌓던 것이지만 그 마저도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증거물이 되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더욱 분명히 증명하고 있다.

 




1982년 220일자 D일보 6면에 실린 내용을 그대로 옮겨 소개하겠습니다.

 

- 이하 기사내용 -

 

예수 크리스트가 결혼을 했고 '막달라 마리아'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었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이 아니라 그대로 살아나 현재 '유럽'의 귀족들 중에 그 후손이 살아있다는 주장을 편책이 지난주 '런던'에서 발매되자 세계적으로 화제와 파문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뉴스워크'지도 이 책의 주장과 반응을 종교페이지에 다루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책의 제목은 '성혈과 성배', '성혈(聖血)'이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흘린 피를 뜻하고 '성배(聖杯)'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 때 사용했고 그 뒤 십자가 밑에서 '요셉'이 예수의 피를 받았다는 컵을 말한다. 저자는 3명으로 영국의 TV 프로듀서인 '헨리 링컨' 미국 태생의 소설가 '리처드 레이'뉴질랜드의 사진작가 '리셀 베이전트'이다. 이들은 성혈과 성배에 얽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10년 동안 추적한 결과를 책으로 쓴 것인데 기독교계에 폭탄적인 내용으로 결론을 맺고 있다.

 

이들의 주장을 자세히 설명하면 예수는 독신생활을 한 구세주가 아니며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 아이들을 가졌고 그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체 함으로써'다윗'왕을 계승하려 했으며 결국에는 그의 조국에서 도망쳤다는 것이다. 

 

이들 저자는 예수가 가짜 처형 끝에 살아남았다는 전설은 2세기경의 '그로시스'(영적인식으로 기독교의 본질을 설명하려 했던 이단 기독교도) 에서부터 전해왔고 그의 결혼설은 최소한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저자들은 예수의 아내와 자녀들이 고대 프랑스의 ''지방으로가 정착했는데 그곳에서 예수의 후손들은 4세기 후에 '프랑크'왕국의 '메로빙' 왕조 통치아래 동화된다는 것이다. 

 

그 후 예수의 혈족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지하로 잠적하는데 1099년 예수의 후손으로 추측되는 '고드프로아 드 부이용'이 십자군들이 세운 '예루살렘'왕국에서 '다윗'왕을 다시 계승했다고 지적했다. 이점에 대해 성당기사단(聖堂騎士團,1118'예루살렘' 순례자 보호를 위해 조직됨) '시온의 소수도원'이란 비밀조직은 예수가의 비밀을 신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저자들은 '시온의 소수도원'이란 조직은 '유럽' '영국'의 많은 귀족들이 예수의 먼 친척이란 징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의 저자가 예수가의 비밀을 캐 네게 된 동기는 저자 중 한사람인 '링컨'이 남부 '프랑스'의 한 신부가 1890년대 이 지방의 부와 얽힌 비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고 매혹 당하면서부터다.

 

이야기란 그 신부가 성당기사단(聖堂騎士團)의 비밀기록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내용 중에 '시온의 소수도원'이 간직했던 비밀을 밝히는 고대서류가 포함돼 있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저자들은 스스로를 살아있는 '시온의 소수도원'멤버가 돼버렸다고 주장할 정도로 기록 등을 신봉하게 됐다고 털어놓고 있다. 아무튼 이 책이 출간되자 영국에서 곧 베스트셀러가 됐으나 성직자와 비평가들의 분노와 비난도 대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때 예수를 동성애자가 아닌가? 암시하기도 했던 성공회의 신학자 '휴 몬트피오리'주교는 이 책에 대해 '아마튜어적이고 무식하며 괴상하다'고 혹평했다.

 

 '프랑스'에서는 아직 이 책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온의 소수도원'의 내부비밀에 대해 저자들에게 알려줬으며 자신도 예수의 후손으로 꼽히고 있는 '피에르 플랑타르'도 잔뜩 화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플랑타르'에게 저자를 소개해준 언론인 '쇼메이오'씨도 책 내용의 상당 부분을 부인했다.

 

이 같은 관련자들의 부인에도 불구, 저자들은 그들의 주장이 학자적이고 사려 깊은 것이었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고 있다.

그들의 주장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들이 반문하는 내용이 재미있다.

 

'어떤 한 사람(예수를 지칭)이 결혼해서 아이를 가졌다는 이야기가 그럴듯한가, 아니면 처녀의 몸속에서 태어나 물위를 걷고 무덤에서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그럴듯한가.'




 

이상으로 D일보의 기사 내용은 끝을 맺고 있는데 그러나 이런 1982년의 사건 이후로 예수를 믿고 있는 수많은 목사나 신부, 수녀 그리고 이와 관련된 기독교와 천주교 등 모든 종교단체들이 이 저자들을 허위와 사기죄로 고발하였고, 결국 이 세기의 재판은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의 관심을 받으며 3년간의 법정 투쟁을 거쳐 영국 대법원에서 그 사실여부가 결판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계속해서 기사 내용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증거물이 나오고, 여러 사람들이 예수의 후손임을 나타내는 족보를 가지고 증인으로 나서게 되면서 재판이 심상치 않게 나가자 재판장이 3개월 동안 재판을 중단하고 몸 저 눕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했어요.

결국 이 사건의 담당 재판장은 판결문에서,

 

'여러 목사님, 신부님, 그리고 수녀님들 죄송합니다...'

'저의 집안은 3대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집안입니다.

제가 아무리 그들의 주장이 옳지 않다는 것을 밝히려고 노력을 했으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것이 아니라 프랑스로 망명해서 84세까지 살다가 죽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하 생략).

 

이 판결문이 나오자 법정은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일부 신부와 목사, 수녀 등은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찢어 버리며 울부짖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 재판의 결과가 메스콤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자 영국전체 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예수에게 속았다는 비통의 성토와 함께 자살하는 종교인들이 속출하고 전국이 충격에 빠지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영국 정부는 더 이상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재판결과의 국외 전파를 금지하고 판결문에 대해서는 함구령을 내리게 되었다. 이 일이 있은 후 영국 국민의 대다수가 다른 종교로 바꾸었거나 무신론자가 되는 등 예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으며, 이런 여파로 기독교의 신자가 극감하고 교회가 술집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예수에 대한 영국대법원의 종교재판 결과를 간단히 소개하면서, 이런 기록이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러 일이 알려진바 없다고 해서 사실 그자체가 은폐대지는 부정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이런 결과는 예수를 몰라보는 처사로서 분명 예수님을 음해하고자 하는 사단의 짓이라고 매도할지 모르겠으나, 영국에서 그것도 대법원에서 할 일없어 이런 짓을 한 것은 아니다. 

 

영국은 나름대로 기독교의 국가로서 명맥을 이어온 나라이지만, 재판 당사자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직, 간접으로 참여한 3년간의 종교재판을 통해서 이런 결과를 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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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