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쓰고 버림 받은 것들이 기세가 등등 하다.
두 놈은 북쪽을 향해 불 뿜을 기세고
한 놈은 온 갯벌을 갈아 엎을 기세다
170328
버드나무
뿌연 미세 먼지는 건강에 좋지 않지만
사진에는 뿌옇게 흐린 배경이 그럴싸 하게 나왔다.
5월 따듯한 햇발을 왕창 받은 버드나무 부부가 물이 잔뜩 올라 기고 만장. 금슬 띵호아!!
이웃집 버드 나무는 샘이 나서 담장 너머로 기웃 기웃
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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