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탄거 38키로
탄거 전부 7995 키로
몸 안에 생체 배터리 작대기가 하나만 남아 까물까물
오늘 비도 안 오고 충전하러 가야 겠다.
머리밴드에
버프에
방진 마스크에
썬그라스,
장갑.
팔 토시,
헬멧
머리에 다섯가지
팔에 하나
손에 하나
기본이 일곱 가지
안장에 엉덩이 올리자 마자. 헉! 숨이 막힌다. 컨디션 꽝!
그래도 가야 한다. 방전 다 되서 충전 하지 않으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 드니까..
폰에 주소록이 사그리 사라지더니
지난주에는 컴퓨터가 먹통이 되서 사진. mp3. 글 자료 등등 3년간 모아둔 내 피 같은 놈들이 다 사라져 버렸다.
게임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여름되어 열을 너무 받아 파워 나가고 보드 나가고 500기가 짜리 SSD 하드 나가고..
세가지 갈아 끼우고 냉각 잘 되는 케이스로 바꾸는데 378,000원이 들어 갔다. 에고 에고 이게 먼일 이라니......
브로그에 올린 사진들은 살아 있으니 브로그에 사진 많이 올려야 겠다.
붉은 수수밭이 아닌 붉은 칠면초 밭에서 해안 포대는 오늘도 경계 근무에 여념이 없다.
쑥대 머리. 떡진 머리
흔들 전망대(골뱅이 타워)
흠냐리...
빨갱이들 출현
직박구리 새끼 먹이 보채기
관곡지 연. 수련들이 한창이다.
시흥 갯골...미생 다리에 이어 두번째 다리가 놔 졌다.
갯골 공원... 수니 인디언의 쿰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