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몸이 찌뿌둥 할 때는 자전거를

바코바 2018. 7. 1. 14:56

남쪽에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고
하늘은 시크무리.우중충한 사흘 굶은 씨엄씨 상
금방이라도 그냥 막  여기저기 막 그냥 퍼 부을 기세 비오면 맞지 뭐
 

날만 풀리면 운동 좀 해야지 해야지
하긴 뭘해 내일 하지 내일 하지 하다가 여름이 다됫따!
장마 지기 전에 최소한 충전이라도 하자.
양다리를 바삐 움직여야 충전이 됭께롱

체인 닦고 바퀴에 바람 넣고
투구쓰고 워카 신고 배낭 매고 군가 틀고 출발!



구청 복개천 주자창에 짜구대 꽃.   자귀.미모사..



럭셔리 하긴 하다


소래 녹지공원
벌써 빨간 빨갱이 단풍.


꽃 까지 퍼런 퍼랭이 단풍.


꽃만 빨간 단풍.

후드득!!  큰 빗방울이 몇개 떨어지며 지나간다.
오늘은 꼭 본전 뽑아야 하는 날이야..계속 밟어!!!!!



오이도 빨간 등대 앞 괭이 갈매기들
이놈들 노랑색 눈이랑 부리는 정말 무섭게 생겼다.











복섬 입구 산수국이랑 원추리 꽃
전에는 똥섬이락 캣는데. 언젠가 부터 복섬으로 바뀌었다.








논현지구

예술적으로 다가 희뿌연 미세 먼지, 방진 마스크를 쓰고 올걸


송도


배곧 신도시 건강 공원





안주 한 점 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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