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동 까지 자전거로 한번 가보고 석모도 다리가 생겼다는데 건너 보자,
갈때 93 올때 95 .. 계양서 시청역 까지 18키로 빼고 왕복 188키로
16일 93,3키로
대공원~무너미 고게~ 송내역~상동호수공원~굴포천~아랏길~청운교 북단~ 오른쪽 해안 동로~교동
17일
약 95키로 == 계양역~시청역 전철 점프구간 18키로 빼고
교동~ 해안서로~석모교~외포리~동막~초지교~해안로~계양역 --시청역 전철 점프~ 집
여행경비 51,950원
16일 점심+ 막걸리 8,000원 교동 여관비 30,000원 순대국 8,000원
17일 간식 점심 캔맥 18,00원 초지에서 간식 스프라이트+빵 2,900원. 전철1,250원
여관비가 젤 아깝다. 다릿심 길러서 1인용 텐트 싣고 댕기기 전에는 할 수 없지 뭐.
우중충한 날씨에 좋지 않은 짜증나는 컨디션 무거운 다리
굴포천 어설픈 거울 위에 촘촘하지 않은 빗물 동그라미가 그려지기 시작 한다.
청운교 전 정자에서 간식
약암 온천 지나며 울컥 한 번 하고 열시 넘어 초지대교를 건넜다.
장어집 간판 보고 울컥, 꽃게장 간판 보고 울컥
으르렁 크르렁 초지진 앞 바다 물들어 오는 소리.
강화 외성
붉고 푸른 면사포
연미정. 검문소 바로 앞 할매 식당
동네 하라부지 세분이 낮술.. 두분은 막걸리 두병씩 한분은 소주 한병. 나는 막걸리 한병
강화 원주민 밥상
냄비에 바로 지은 밥 두 그릇 다 먹고 끓여 주신 누룽지에 숭늉까지 다 마셨다.
3시 40분 비가 듣기 시작 한다.
오후 4시면 라이딩 마치는 시간,
일찌감치 여관 잡고 빨래 해서 타월로 싸서 밟아서 널고,
일단 낮잠 한숨 쎄리고 배고파 져서 저녁은 순대국
17일 둘쨋 날
교동다리
가물치가 많아 미제 배스, 블루길이 얼씬도 못한다는 고구 저수지
반사경 샷
망월리 아름다운 교회
질러 갈까 들어온 논둑길
잘못 들어 왔다 돌아 나가는데 보이는 범상치 않은 건물
세상일 그렇다 결과를 보기 전에는 잘못 된 것도 잘 된 것도 없다.
강화 기차역???
계룡 돈대
석모도 다리 가기전 야외 무대
저런디서 색소폰 한 번 불어 봤으면
석모도 다리
나룻배 없어진 외포리 선착장
뱃사공은 머 해머꼬 사나
주중 휑한 외포리 선착장에서 썬 크림 덧바르고
비스킷. 육포. 캔맥으로 점심 때우고
자전거는 체형을 가리지 않는다!!!
남구청 향우회 가려고 오랫만에 내려 본 문학 경기장 역
마라톤 풀코스 뛰고 나서 우드득 거리는 무릎 달래가며 저 난간 붙들고 힘들게 내려 갔었지
마라톤 휘날례.. 저기만 오르면 트랙이 나온다.
트랙 돌 때는 폼 나게, 힘 안드는 척 돌아야지
돌에서 기름을 짜듯 없는 힘 쥐어짜며 오르던 별로 높지도 않은 오르막
찜질방.헬쓰. 꼴쁘. GX가 웬말이냐?
'여행 > 자전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일주 미니벨로 타고 4박 5일 (0) | 2018.10.18 |
---|---|
전곡항 180927 (0) | 2018.09.29 |
순천 고흥 소록도 보성강 (0) | 2017.11.23 |
군산 선유도 (0) | 2017.09.28 |
사카이 미나토-다이센-요나고 (0) | 201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