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고향모임 불금 저녁부터 토욜 새벽 12시 넘어 까지 마신 술이
콧 속에 아직 남았는데, 약속을 했으니 출발 하자!
배낭에 바나나 하나. 상비약. 우산 챙겨 넣고 출발.
팔토시 안 해도 되는 짙은 구름. 잘 하면 비 맞고 흙탕물 뒤집어 쓸 수도 있겠다.
일단 올라 타니 뭐... 패달질에는 이상이 없다.
엠피스리 빵빵 하게 틀고 밟어! 밟어!
폰도 두고 왔고 비도 올락 했쌋코
서둘러 집으로
실 잠자리 짝 짓기 -- 하트 자세
따블 하트!
물닭
부전나비
왜가리랑 저어새
저어새 애정 행각
시흥 갯골 새로 놓은 다리
미생 다리